카페기록

광안리 카페 코쿠이 (cocuy) 다녀왔어요.

직업백수 2022. 1. 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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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만에 카페리뷰를 데리고 왔어용~ 

카페를 잘안가나? 사실 핫플카페 맨날 도장깨기 해보고싶지만

... 직장인이 주말이나 저녁에 가는 곳은 

왜 맨날 체인점커피숍인가요 

또르르륵.

 

그래도 휴가맞이 친구들이랑 낮에 만나서 커피때리자

하고 방문했던 광안리 카페 코쿠이~

나름 신상카페에 속하고 

손님도 많아서 핫플이겠거니 생각했는데

나름 광안리에서 요즘 입소문 타고 있는 곳이래요.

 

또 이러면 기분이 좋크든여?

 

 

 

 

 

 

 

광안리 코쿠이 메뉴입니다.

이 카페 자주온 친구는 

라떼류가 다 맛있다고 추천하던데

그닥 안즐겨먹어서 

 

 

아이스아메리카노 2 

친구는 아레키페너? 이렇게 읽는거 맞나요

아레키페너 바닐라였나?

주문한것 같아요. 

시나몬이였나.. 기억이 가물;

무튼 저거 이름 어려운 저게 유명하다고 하네요.

 

 

 

 

 

 

 

코쿠이 과자도 하나 주문

오블레아스

비주얼보면 어 이거 과자 먹어본 과자인데

싶은 오블레아스  바닐라맛으로 하나 집어봅니다.

 

 

 

 

 

 

 

광안리 바닷가 바로앞쪽이 아니라

광안역에서 광안리로 내려가는 길목에 있는

코쿠이 카페

 

쌍용예가 근처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인지 뭔가 카페자체가

잔잔하고 여유있는 듯한 분위기

 

사람은 꽤 있었지만 막 붐벼서 정신없는

카페가 아니라서 좋았어요.

 

 

 

 

 

 

 

크리스마스 지났지만

코쿠이도 트리안치웠네

나두염..

트리야 내년까지 그냥 우리집에 살래?

...

 

 

 

 

 

 

 

친구 화장실갔을때 한컷.

 

들어갔는데 세명이 앉을만한 자리가 없어서

어..어쩌지

하는데 자리생겨서 바로 잡고 

음료주문했어요.

 

 

 

 

 

 

 

이날은 수다가 주목적인 모임이라서

커피랑 디저트샷을 예쁘게 못건졌네요.

 

오픈한지 반년도 안된 신상카페인데 흐미~

 

 

 

 

 

 

 

오블레아스

과자부터 냠냠.. 이거 느낌 알겠죠?

부드럽게 겉이 얇고 안에 달달한

과자 수입과자 종류에서 자주 보는 과자 

 

 

 

 

 

 

 

 

 

 

 

아레키페너가 뭔지

보니까 콜롬비아식 카라멜이고 

우유가 메인재료래요. 

 

코쿠이는 당일제작한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저 음료로 도전해야지

 

 

 

 

 

 

 

뭔가 위에 크림이 떠먹어 보고싶긴

하더라구요~~~ 

 

코쿠이의 제일 핫한 메뉴일만 하네

 

 

 

 

 

 

 

아메리카노도 신맛이 거의 없고

고소한 커피라 맘에 들었어요. 

 

아메리카노를 자주먹지만 

아직 주관이 뚜렷하진않고

산미가 덜한걸 즐겨 먹는데 코쿠이가 그런듯

 

 

 

 

 

 

 

광안리 카페 코쿠이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커피 홀짝거리다보니

벌써 저녁..

 

아줌마들의 수다는 끝이 없는디

시간은 야속하게도 빠르네요

 

 

 

 

 

 

 

주위가 어둑해지고 나서야 헤어짐.

우리 못다한 이야기는 다시 만나자(?)

 

약속하며 아쉽게 빠이빠이

 

코쿠이 엄마집 근처라서 종종 방문할 것 같은

카페네요. 

 

인터리어도 나쁘지 않고 

심플 이즈 굿 ~~ 

 

뭔가 딱 네모난게 귀여워요. 

 

 

 

 

 

 

 

입구쪽인데 나가면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가길래

나름 포토존이구나 

싶어서 찍어봤어요.

 

저는 이날 저녁약속에 늦어서 

저것만 부랴부랴 찍고 튀튀..

 

광안리 카페 코쿠이 

다음에는 더 진득하게 즐기러 올게!!! 

 

 

 


코쿠이

부산 수영구 광안로 25

010-2234-9397

11: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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